Oxford shirt
가을시즌 보여드리고 싶었던 자체제작 셔츠는
봄시즌으로 미뤄지면서
이번에 제작셔츠 기다리셨던 분들이 많을것 같았어요.
실망하셨을 분들을 위해
정말 어렵게 찾아낸 보이셔츠 입니다!
이런 베이직한 디자인 일수록 원단이 정말 중요한데
제가 원했던 무드와 가장 비슷한 셔츠 더라구요.
구김이 잘 안가는 드라이한 면소재에
몸에 닿는 느낌은 부드럽고
바스락 거리지 않으면서 활동하기 좋은 셔츠.
단독으로 입어도 원단의 힘이 느껴져 핏이 살아났으면 했고
쨍한 화이트가 아닌 아이보리 느낌과 세련된 네이비가 있으면 좋겠다. 했었죠.
제가 소개해 드리는 이 옥스포드 셔츠는
옥스포드 면인데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
하루종일 입고 있는데 쾌적하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게다가 처음 다림질 한번 하고 부터는
하루종일 구김이 안가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오버핏도 아니고 적당히 낙낙한 보이핏이라
44반~66반까지 무난하게 착용 가능하구요.
베스트나 가디건으로 레이어드 하셔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셔츠는 디자인은 거기서 거기인데
원단 좋은 셔츠 구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베이직한 아이템이라
정말 오래 입으실 수 있을거랍니다 :)
CHECK
디테일 이미지가 실제 제품 색상과 가장 흡사합니다.
색상은 모니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